(전국=ai365news)손윤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몽골 국빈방문으로 한·몽 ‘황금시대’ 열어 상생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9일 몽골을 국빈 방문해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5년 만의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으로, 양국 정상은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선언하고 정치·경제·안보·문화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우정을 바탕으로 정치적 신뢰를 공고히 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겠다”며 “오늘 회담이 한·몽 관계의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몽골의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이자 ‘제3의 이웃’”이라며 협력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양국은 핵심광물과 희토류 공급망 구축, 에너지, 물류, 과학기술, 보건의료, 농업 등 미래 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와 기업 간 협정 및 MOU 21건을 체결했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 안정과 양국 경제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한·몽 비즈니스 포럼도 개최돼 양국 기업인들은 투자와 교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몽골 자원과 대한민국 첨단 기술 및 산업 역량을 결합하는 상생 모델 구축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안보 분야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안정에 대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과 소통해 온 몽골의 외교적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과정에서 몽골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은 경제적 실익을 넘어 양국 국민 간 우호 증진과 미래세대 협력 기반을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급망 협력, 첨단산업 연계, 문화·교육 교류 확대는 양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 몽골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번영을 추구하고, 동북아 평화와 국제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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